경산시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1월말까지 72일간 전개한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전 시민의 뜨거운 온정 속에 마무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희망2017나눔캠페인’ 의 경산시 모금액은 8억6천2백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억3천5백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경산시는 연중 지속적인 기부방안을 모색 중에 있으며 직장인이 매월 급여에서 정기 기부하는 ‘착한일터’, 자영업자가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시민 누구나 소액으로 정기기부 할 수 있는 ‘경산사랑나눔’ 등 다양한 기부방법을 통해 착한 나눔도시로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 경산=변창상 기자 bcs54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