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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보건소,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6.29 14:42 수정 2021.06.29 14:52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점촌4동 통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위기자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는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 등)에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김옥희 보건소장은 “점촌4동 통장을 시작으로 이장, 부녀회장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이 교육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처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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