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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앞장’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2.16 16:18 수정 2017.02.16 16:18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성주군은 지난 15일 군민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 권우성)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실무협의체의 사업 및 좀더 활발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분과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의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제공기관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권우성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2017년에도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공공과 민간의 연계는 물론 지역 내 시설 및 단체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특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19명, 실무협의체 27명,실무분과 45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분과는 노인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장애인분과,여성보육분과, 통합 사례관리분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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