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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가 내가 먹는 당뇨약에 관한 약사 초청 강의를 했다(문경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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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당뇨질환자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내가 먹는 당뇨약 제대로 알아보기'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는 지난 5월 문경대 간호학과 교수의 '2021년 당뇨합병증 예방교육'강의를 완료한 15명이다.
이날 강의는 관내 유한약국 고재만 약사를 초빙해 올바른 약 복용법, 적용기전 및 효능효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당뇨약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어르신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옥희 보건소장은 “평소 약을 복용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해 건강한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