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복곡리(이장 장국태)는 지난 14일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곡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새로 준공한 마을회관은 복곡리 157-1번지 내 대지면적 308평, 건축면적 36평 규모로, 6개월간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해온 마을회관은 건축한 지 15여년이 지나, 건물이 좁고 노후화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복곡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으며, 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