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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국가안전대진단 대장정

김양수 기자 입력 2017.02.15 15:54 수정 2017.02.15 15:54

고령군고령군

지난 6일 선포식을 갖고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해빙기 고령군 내 건설 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오는 3월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군은 해빙기 공사현장 흙막이 붕괴 가능성 및 터파기 현장 관리 실태에 대해 안전 점검하는 한편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메뉴얼을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양해장 군민안전과장은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 등 끊임없는 사고의 발생으로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공무원들의 철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며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건설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고령=김양수기자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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