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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이젠 자료실 밖에서 책 반납 해요

예춘호 기자 입력 2017.02.14 19:34 수정 2017.02.14 19:34

본리도서관, ‘무인 도서반납 서비스’운영본리도서관, ‘무인 도서반납 서비스’운영

대구 달서구립 본리도서관은 13일 무인도서반납기를 도서관 입구에 설치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다.이번 무인도서반납기 설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13일부터 운영 중이다. 무인 도서반납기는 이용자 스스로 반납을 할 수 있고, 휴관일에도 가능하다. 반납처리결과를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영수증 출력도 된다.달서구는 대구 지역 최초로 2013년부터 ‘무인도서예약 대출․반납시스템’을 지하철 상인역과 용산역 내 운영 중이다.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나 달서 U-도서관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책 읽는 동네 즐거운 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누구나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독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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