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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보건소, 경증 장애인 집중 재활프로젝트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6.08 12:13 수정 2021.06.08 12:59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7일~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경증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집중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장애인 15명을 선정해 주 2회, 총 8주간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 우울증 등 정신건강증진교육 및 재활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토피어리 및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재활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참여자들이 건강을 향상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됐다고 응답, 근력 향상을 위한 집중 재활운동의 횟수를 늘리고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개설하해 확대·운영한다.
김옥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공백을 최소화하고 근력 향상, 우울감 해소 및 건강한 삶을 위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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