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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신속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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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경북형 민생 기(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신속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신속 추진’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사업의 목표인원 80%를 1분기 내 조기 채용함으로써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91개의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자체사업 중 2021년 채용 목표인원 544명 대비 140%인 764명을 달성해 달성 사업수, 채용인원 가점에서도 월등한 실적을 거둬 코로나19로 힘든 서민 생계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조기 채용과 공공형 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등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