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좋은이웃가게’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굿네이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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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느루공작소(대표 이승연)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느루공작소’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병원, 프랜차이즈, 학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느루 공작소’는 실생활 용품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방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시설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는 가게로 알려져 있다.
문성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느루 공작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이웃가게에 앞장서주신 것은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연 느루 공작소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이번 나눔이 더욱 확산되어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 내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매장은 느루 공작소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총 116개의 매장이며,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좋은이웃가게’캠페인에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053-263-93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