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4일간 상반기 여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 신청은 상주시 여성회관에서 접수 받고, 31개과목 33개반의 과정으로 680명을 모집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3월에 개강식을 하여 6월 수료식까지 총 16주간 운영이 되며, 교육분야는 기술교육 4개반, 재능교육 17개반, 자격증교육 5개반, 직업능력교육 4개반으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와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개설하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취·창업 여성교육 분야로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외 2개 과정을 개설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창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신청자격은 상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여성으로 1인 3 과목 이내로 신청 가능하고 모집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수강료는 각 과목별로 2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유공자 및 1~3급 장애인은 증빙서류 제출시 수강료가 면제된다.상주시는 “이번 여성교육을 통하여 취미활동 활성화 및 잠재능력 개발로 지역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으로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건전한 가정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