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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군, 구제역 총력대응

전경도 기자 입력 2017.02.13 17:58 수정 2017.02.13 17:58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최근 충북 보은 젖소 농장, 전북 정읍, 경기 연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총력대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군은 구제역·AI 유입방지를 위해 연초부터 준비해 오던 전국 최대규모 정월대보름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였고, 이번 일제접종(2.8~2.12)기간에는 전 우제류에 백신 접종을 조기 마무리 하고, 전 우제류농가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일일예찰 점검으로 가축질병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19일까지를 구제역 예방 골든타임으로 정해, 축산관련시설 및 취약농가(고령, 장애인등)에 대하여 축사소독 및 출입구 석회도포 등 특별 관리 하고 있으며, ‘방역은 제2의 안보’로 철통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도=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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