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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욱 의원은 지난 25일여의도에서 ‘2021년도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김병욱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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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에서 ‘2021년도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철강포럼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처음 발족한 산업계 최초 의원연구단체로, 여·야 국회의원 21명을 비롯 각계 전문가와 국내 주요 철강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공동대표인 김병욱 의원과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 연구책임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과 국내 주요 철강사 CEO,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1년도 연구활동계획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결했다.
올해 국회철강포럼은 산업 주요 현안 및 이슈와 관련된 세미나, 간담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내 철강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기총회 직후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산업의 도전과 역할’이란 주제로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김병욱 의원은 “탄소중립이라는 과제가 철강업계에 많은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철강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국내 철강산업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다양한 입법연구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