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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안심식당 70개 소 지정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5.26 13:27 수정 2021.05.26 13:36

문경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70개 소를 2021년 '문경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지난 4월 안심식당을 희망하는 음식점의 신청을 받아 현장 방문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5가지 수칙을 실천하고 있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하여는 스티커 교부 및 위생용품(수저포장지 등)을 제공하고 문경시청 홈페이지,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와 T맵, 카카오맵 등에 등재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52개소와 금년도 지정 70개 소를 포함한 122개소의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실천 과제 및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꾸준히 관리 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방문객에게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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