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10부터 보건지소와 연계해 주 4회 12회기의 일정으로 어르신 허약예방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다시한번 이팔청춘’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물리치료사가 참여하며 고혈압, 당뇨,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과 허약노인들의 주 건강문제인 하체근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프로그램 참여자 중 평가를 통해 하체근력에 문제가 있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선정해 안전바 장치를 설치해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