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0일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1-2월 생일직원을 위한 ‘생일직원 격려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생일직원 외에도 남유진 시장, 김중권 부시장과 간부직원 및 동료직원 등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생일케이크 점화 및 절단, 건배제의, 선물전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생일자 중 막내직원의 신선한 건배제의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그리고 구미시공무원하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아름다운세상’,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곡을 연주했는데, 색다른 편곡과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청중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남유진 시장은 “모두가 일하고 싶어하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소소한 이벤트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다. 내부고객 만족이 외부고객 만족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