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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휴게소 고속버스환승센터‘표준모델’

오정탁 기자 입력 2017.02.12 20:00 수정 2017.02.12 20:00

도공,‘선산휴게소’통합시설 탈바꿈‘제1호 개장식’도공,‘선산휴게소’통합시설 탈바꿈‘제1호 개장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문기봉)는 8일 휴게소 고속버스 환승센터를 고객지향형 통합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한 ‘휴게소 고속버스 환승센터 표준모델 제1호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휴게소 고속버스 환승센터는 미래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고속도로 환승시설에 접목해 대중교통 수단을 자유롭게 연계한 신개념 교통서비스 시설이다. ‘선산(창원)휴게소 고속버스 환승센터‘는 기존의 승차권 발권 기능과 더불어 북카페, TV, PC, 소파, 화장실 등 고객쉼터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이용객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이번 고객지향형 고속버스 환승센터는 단순한 환승기능을 넘어선 휴식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신개념 환승시설의 표준안을 제시하였다. 고속버스 환승센터는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양방향)휴게소, 영동고속도로 횡성(양방향)휴게소,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양방향)휴게소,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양방향)휴게소에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수도권·충청권과 호남·영남·강원권 63개 도시에서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도로공사관계자는 “고속버스 환승센터 표준모델 제1호인 ‘선산(창원)휴게소 환승센터’가 미래형 환승센터 도입을 앞당기고 이용객에게 행복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환승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칠곡=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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