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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이 건강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하고있다.<대야산자연휴양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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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대야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4일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일대에서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산림청 주관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0대 명산에 포함되는 대야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 보고, 건전한 산행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 하고 있다.
이 날 실시된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정된 등산로 만 이용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 수칙 준수 등 건전한 산행 문화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손창호 팀장은 “앞으로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과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산행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