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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실 전경.<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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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치, 문경대 위탁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시간제보육 추가 지정에 선정, 5월부터 2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다년의 보육경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보육교사 2명이 시간당 영아 6명까지 보육이 가능하게 돼 안정된 가정양육환경 조성과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 경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간제보육은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부모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방식으로 문경시 관내 단독 운영중이며 시간당 보육료 4,000원(정부지원금 3,000원, 부모 부담금 1,000원)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내 일정 시간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업으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 등록 후 온라인 예약은 하루 전까지, 전화 예약은 당일 15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절차 및 조치사항을 마련해 감염 위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것이며 시간제보육 이용을 통해 부모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영아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양육의 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