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집수리봉사회(회장 박종배)는 지난 7일 내남면 저소득층과 취약세대에 사랑의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하며, 사랑의 후원금은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가정의 소식을 들은 경주집수리봉사회원들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일반 후원금을 모은 것이다. 평소에도 경주집수리봉사회는 건축업 등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를 하며 매년 여러 세대의 집수리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경주=이상만 기자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