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성면 8개 마을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2~3월 두 달 동안 주2회 총 112회 혈관튼튼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마성면 건강지표 조사결과 고혈압·당뇨, 저염식, 정신건강, 신체활동 등 건강이 부진하게 나타난 지표를 대상으로 마을을 선정하여, 지도강사를 통해 마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보건소(한동수 소장)은 앞으로도 영양, 금연, 정신등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