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3일 무지게 치안 활성화를 위한 쌍림면여성자율방범대 이·취임식에 참석, 치안활동 유공자인 지영숙 前 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쌍림면여성자방대원 신임대장 김택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여경동 서장은 前 대장 지영숙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장을 수여하고 계속해서 여성자방대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여경동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관내 범죄예방을 위한 무지게치안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경찰에서는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로 보답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고령=김양수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