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에 근무하는 이삼우 하수시설팀장과 이동영 관로정비팀 주무관이 최근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삼우 팀장은 집중호우시 상습침수발생 지역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이동영 주무관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방진모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하수도는 시민생활에 꼭 필요한 도시기반시설이나 지하에 매설되어 있고 항상 악취가 발생하는 등 기피하는 업무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포항=정갑진 기자 jjin76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