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어 지난 2일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방문,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졸업 축하 메세지와 함께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가 회원들의 회비와 지난해 금오산 꽃길축제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이들 단체는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선주초, 봉곡초, 원남초 등 4개교 16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