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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전통시장‘국비확보’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2.05 19:23 수정 2017.02.05 19:23

문경시(고윤환 시장)가 2017년 연초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 (유)중앙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현대화 및 청년몰 조성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 6개 특성화시장육성 공모사업에 총28억원(국비 14억원)을 신청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문경시는 도내 최초로 “2017~2021 문경시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바 있으며 수립된 계획을 기초로 2017년도 전통시장 국도비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시장별 세부 공모사업은 (유)중앙시장에는 청년몰 조성사업(청년상인 20개 매장 창업지원)에 15억(국비7억5천만원), 신흥․중앙시장에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1시장1특화)에 각6억(각 국비3억), 문경․가은시장에는 시장경영혁신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국도비 공모사업 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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