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9시 고은마루에서 안정민 서장을 비롯해 과․소장, 계․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주변 범죄불안 요인으로부터 군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17년 주요 치안업무 및 치안 성과 향상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리미리 문제를 찾아가 해결하는‘예방․시스템 치안’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보고회에 앞서 안정민 서장은 지난해 4/4분기 ‘자랑스러운 영양경찰’로 선발된 지능범죄수사팀장 문명구 경위와 영양파출소 김영종 경위, 또 설 연휴기간 순찰 중 주택 2층 화재를 발견, 신속한 주민 대피 및 조기 진화로 대형사고를 예방한 석보파출소 김학주 경위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안정민 영양경찰서장은 “꼼꼼하게 의견을 수렴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군민 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