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부동(동장 박정우)에서 지난 8일과 9일 설을 앞두고 자생단체 및 주민들이 앞장서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8일은 중부동발전협의회(회장 정지운) 회원들이, 9일은 중부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전성환) 회원들이 앞장서 ‘클린 중부동’만들기에 나섰다.
정지운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민족의 설을 맞이하는 시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3차에 걸쳐 실시한 환경정비에 물심양면 노력해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