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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가와유(Yu Kagawa)을 활용해서 경주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K-POP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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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일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경북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K-POP의 연계로 경북 홍보영상을 제작, 유튜브 홍보를 실시한 결과 조회수 154만 뷰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일본인이 방한 관광목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K-POP과 미식 여행 중 37만 명 구독자의 댄스 유튜버 카가와유(Yu Kagawa)을 활용해 경주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K-POP(원어스“가자”)커버댄스 영상으로 지난해 12월 단기간에 154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춘 관광 욕구를 힐링 경북으로 채우며 훗날 방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잠재 일본 관광객 확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댄스뿐만 아니라 미식 여행으로 유명한 구독자 88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토기모치(Togimochi)와의 협업으로 테마별 온라인 홍보를 시행, 다양한 경북 관광명소를 알린 결과 개인 SNS 약 3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는 관광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온택트 마케팅 적용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직된 관광시장과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