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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 메인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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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정부의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 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와 프리랜서 등이 접수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기 위한 재직 및 소득요건은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미수령자 △지난해 10~11월 고용보험 미가입자(가입기간 10일 이하는 예외적 지원) △재작년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2020년 12월 또는 2021년 1월 소득이 비교대상 기간 소득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등으로,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899-9595)로 문의하거나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특고와 프리랜서는 다음달 말부터 일괄적으로 100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전체 신청건수에 따라 지급시기가 변동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는 22일~2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방문신청은 28일~2월 1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원화로 396)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옥순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고용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번 안정지원금 지급이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특고와 프리랜서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자격이 되는 대상자들이 기간 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