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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병원 이삼범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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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병원 문유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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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와 문유호 교수가 2020년 생명보호 응급의료대상 유공 대상자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헌신하고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응급의학, 소생의학, 외상학 등 응급의학 관련 다수의 서적을 집필하고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 회장, 삼남응급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임상독성학회 창립회원으로서 우리나라 응급의학 발전을 이끌었다.
문 교수는 응급중환자진료, 중환자 영상, 병원전단계 응급의료시스템, 외상 등을 주로 연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의료체계 확립과 구급지도의사로서 119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