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가 겨울방학과 새해를 맞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부모들과 함께하는 실내 나들이 장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이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영양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가족단위의 겨울철 실내 나들이들이 최근 이 곳을 많이 찾고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재를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이곳은 전국최대규모의 분재전시관으로 분재작품의 작업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분재가꾸기 체험교실을 매년 꾸준히 개강해 이제는 어엿한 영양군 여가선용의 한 주축이 됐다. 권영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고 큰 화분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분재작품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정서를 느끼게 하겠다”며 “감성을 고취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이승학 기자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