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경주 외동 태심관합기도장, 물품전달

이경만 기자 입력 2021.01.04 16:53 수정 2021.01.04 16:53


경주 외동읍 소재 태심관합기도장(관장 소대철)은 지난해 12월 31일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생들이 직접 포장한 라면 400여개를 전달했다.
소대철 관장은 원생들이 자신의 것을 내어 줄 줄 아는 마음을 배우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사랑의 기부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주변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어린 원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