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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덕여고 주니어 ROTC는 지난 21일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선덕여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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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선덕여고(교장 권영라) 학생 동아리에서 릴레이 지역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니어 ROTC(단장 허예슬, 지도교사 한영자)는 지난 21일 단원들이 준비한 생활필수품 10박스를 월성동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텃밭가꾸기 동아리 ‘신토불이’는 홀로 사시는 어른들에게 손수 가꾼 배추로 김장김치 50kg 담아 전달 한 바 있다.
주니어 ROTC는 2019년 경북에서 여고 최초로 설립됐으며 현재 1학년 14명, 2학년 13명, 3학년 5명 총 32명의 생도가 등교지도, 교내외 활동 안전지도, 응급구조교육, 자질함양교육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권영라 교장은 “선덕여고는 우리가 행복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육성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니어 ROTC’와 ‘신토불이’ 동아리의 활동은 지역 사회를 위한 실천적인 봉사활동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