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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2.18 10:24 수정 2020.12.20 09:45


영주시와 K-water는 지난 18일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와 K-water(지사장 황상철)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이산면 신천2리에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주민대표자와 함께 개최했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낙동강유역 환경청에서 생활쓰레기와 퇴적물에 의해 오염된 도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 금년에 선정됐으며 지난 4월 27일 영주시, K-water영주댐지사, 신천2리,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은 원활한 사업추진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총 사업비는 1억으로(수계기금 9천, K-water 1천)으로 도랑물길 정비, 도랑정화활동, 수생식물 식재, 꽃길조성, 도랑과 사람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했으며, 마을자체로 도랑살리기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의식 및 만족도 조사, 환경의식 개선 교육 등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가재잡고 물장구치던 도랑의 옛 모습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준 지역 주민께 감사드리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에 관심과 참여로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K-water와 함께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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