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17일 온라인 화상으로 안전한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봉화교육지원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17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 겨울방학 중 학생생활지도 기본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의 및 토의 시간에는 그동안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통해 겪었던 학교 현장의 혼란과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단위학교 나름의 해결책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봉화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시작된 2020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교육과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학습지원과 코로나 감염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