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가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평생학습가족관에 근무하는 김진률 주무관과 김정경 실무원이 주낙영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2020년도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도지사 상패와 함께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한 평생교육 추진 및 마을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대학과의 사업 연계를 통한 우수시책 등에 가점이 부여됐다.
경주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방식을 적용한 온(溫, On-line)택트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운영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장애친화형 평생학습 지원 등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평생학습가족관 김진률 주무관과 김정경 실무원도 도지사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배움을 즐기며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