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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차지한 이웃사촌팀의 문경작품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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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9월 17일~10월 23일까지 진행한 ‘60초 경북여행 영화제’공모전 시상식을 1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60초 경북여행 영화제’공모전을 기획했으며, 일반인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해당 공모전에는 총 96편이 접수됐고 그 결과, 17편이 당선됐다.
공사는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공모 수상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확산을 유도, 바이럴 마케팅으로 진행하고 상장과 시상금은 수상작에 한해 우편으로 발송했다.
대상은 문경, 안동, 경주, 포항을 여행하며 한국의 민속무용 영상을 담은 이웃사촌팀의 ‘경북을 선물하세요’가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소재의 적합성과 독창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 총 17명이 수상했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 원, 우수상 상금 50만 원, 장려상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을 전달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60초 경북여행 영화제를 통해 경북을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상작 등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