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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랜선으로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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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북도가 코로나 19로 인해 얼어붙은 관광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난 달 28일~지난 6일까지 7차례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 당신의 다음 여행지’란 주제로 랜선투어를 실시 했다.
이번 투어는 멕시코, 미국, 프랑스 등 총 38개 국가의 고객들이 3만 6천회 이상 접속해 100여 명의 외국인이 상품을 구매해 경북의 매력적인 모습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로써 온라인 경북여행의 시대가 열렸다고 공사는 밝혔다.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된 경북랜선투어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투어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시간에 맞춰 온라인 화상 사이트(ZOOM)인 멕시코 인플루언서 Liv(유튜브 구독자 25만, 채널명 Café Juseyo)와 코리아트래블이지에 접속한 랜선투어자들에게 한국인 스탭의 소개로 경북의 유명 명소인 하회마을, 만휴정, 그리고 넷플릭스 유명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알려진 문경새재 등을 함께 방문해 실시간 상호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북만이 가진 매력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 등, POST 코로나 시대에 해외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