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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세계 최대 언론통신사인 AP통신이 경북 여행지를 소개한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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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올해 1월 코로나19의 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비대면 글로벌 브랜드마케팅을 추진, 그동안의 노력이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계 최대 언론통신사인 미국 AP에 경북 여행지가 소개됐다. 경북은 지난 10월 세계적인 여행 매체인 ‘론리플래닛’에 뉴노멀 시대 글로벌 여행지로 소개된 후, 연이은 외신 보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북관광의 매력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AP통신은 지난달 ‘론리플래닛’이 글로벌 여행지로 인정한 경북의 청송, 영양, 성주, 군위를 심도 깊게 소개했다. 특히 산, 자연, 역사, 지역특색이 강한 경북을 청정·자연·아웃도어와 전통·로컬리티의 테마로 구분,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AP통신은 프랑스의 AFP통신,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함께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다. 세계 250개국에 지부를 둔 AP통신은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매일 AP 기사를 접할 만큼 뉴스 배포 범위가 넓다. 또한 언론통신사 중 기사 내용의 공정성·정확성으로 가장 신뢰받는 언론으로 평가된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달 론리플래닛에 이어 세계 최대 언론통신사인 AP통신이 경북의 매력을 소개한 것은 경북관광의 잠재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공신력 있는 외신 보도는 코로나19 종식후 경북관광의 즉각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없이 좋은 디딤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