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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은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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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은 23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본청과 읍면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과 회복을 위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늘어나는 주민들의 복지요구와 사회복지예산의 급격한 확대에 따라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업무와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 지홍선 ‘커뮤니케이션스 대표’를 초빙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소통생활과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신체적·정서적 소진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직 뿐만 아니라 행정직, 보건직, 사례관리사 등 복지업무담당자 전체를 대상으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정체성과 함께 만드는 공익적 가치’,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소진예방교육을 통해 복지업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만족도를 향상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