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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제40회 국민독서경진 경주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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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회장 박임관)는 지난 21일 경주시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회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경주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독서경진 경주시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운동을 전개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독서 분위기 조성으로 독서문화를 생활화함으로써 시민 문화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총 121편의 작품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는, 독후감 부문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 경주고, 선덕여중, 불국동 민들레 작은도서관 ▲초·중·고등부 개인부문 최우수상 정윤채(건천초), 이시은(금장초), 이민우(무산중), 이용규(경주고) ▲일반부 개인부문 최우수상 황성동, 김도영 ▲작은도서관 개인부문 최우수상 민들레작은도서관 김영미 ▲지도교사상 선덕여중 한솔아, 경주고 손석우 등이 선정됐으며,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중등부 최우수상 김가연(금장초), 이민우(무산중) ▲일반부 최우수상 건천읍 김준엽이 선정됐다.
박임관 경주시지부장은 “매년 참여하는 학생이 줄어 아쉬움이 크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정돼 도대회 및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작품이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