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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씨나눔회(회장 김영철)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쌀10kg 50포, 휴지 50팩을 기탁했다.
불씨나눔회는 2015년 19명으로 창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는 170명의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기부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완 동천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불씨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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