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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회장 이상구, 전윤식)는 1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남·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에 사용한 배추 260포기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더불어 취약계층 10여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도 기부행사도 함께 실시해 나눔을 통한 상망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했다.
이상구, 전윤식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상망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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