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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제3회 공공외교주간’ 참가

이경만 기자 입력 2020.11.12 12:26 수정 2020.11.12 13:02

12~15일, 국내 지자체 유일

↑↑ 공공외교주간 홈페이지 화면 캡쳐

경주시는 12~15일까지 열리는 ‘제3회 공공외교주간’에 참가한다.
공공외교주간은 국내 유일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서 외교부의 후원으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종합 공공외교 행사다.
2018년과 지난해 치러진 행사는 공공외교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 박람회’로 치러진 반면에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외교’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3회 공공외교주간은 코로나 시대에 급변한 공공외교 환경에 대해 공공외교 최전선의 전문가와 함께 살펴 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이들의 생생한 공공외교 현장 이야기, 그리고 공공외교 분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정보에 대한 강연과 대담, 토크 콘서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30여개국 주한외국공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9개 국내기관이 참여한다. 경주시는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하며, 온라인 홍보부스를 통해 시의 국제교류활동을 담은 사진과 홍보 포스터, 영상 등을 게시하는 등 경주 알리기에 나선다. 경주시 온라인 부스는 공공외교주간 홈페이지(www.pdwe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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