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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주 보덕, 억새군락지 환경 정비

이경만 기자 입력 2020.10.26 12:04 수정 2020.10.26 12:18

경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호 )는 25일 무장산 억새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꽃밭조성과 인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암곡동 무장산 148만㎡(44만평) 억새군락지를 보기 위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이 억새군락지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소로도 알려진 곳이다.
보덕동 직원들은 무장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암곡동 일원 6개소에 페츄니아, 백일홍, 국화 등 1만 3000여 본의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등산객들 편의를 위해 무장사지 공용화장실과 주차장 인근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무장산 억새군락지를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 다시 찾고 싶은 경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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