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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황보(皇甫)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 묘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10.26 11:08 수정 2020.10.26 11:24

↑↑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육군3사관학교내 영천 황보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장군 능소에서 매년 후손들이 ‘가문의 효’를 계승 하는 묘제가 거행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육군3사관학교 경내에 자리 잡은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능소에서 묘제가 거행됐다.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능소에서는 매년 양력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가문의 ‘효’를 계승하는 묘제가 열린다.
이날 황보 주 영천 황보(皇甫)씨 대종회장을 비롯한 황보 용 부회장, 황보 호윤 부회장, 황보 철호 사무총장, 황보 영 대구종친회장 등 후손 40여 명이 마스크를 쓰고 참석했다.
'금강성 장군 묘제'의 초헌관에는 황보 용(대종회 부회장), 아헌관에는 황보 경(영천), 종헌관에는 황보 기수(포항)이 '시조공 금강성 장군 영천군 황보공'에 잔을 올렸다.
황보승희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공 능장 금강성 장군' 묘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조를 숭봉하고 유적을 수호하며 종친들의 번영과 후손들의 발전을 위해 수고와 노력을 하고 계신 황보 주 대종회장을 비롯한 대종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최기문 영천시장과 장달수 육군3사관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묘제에 자리를 함께한 종친 어르신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행복과 더욱 큰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황보문옥·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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