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를 맞아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희)가 다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사랑의 커피 나누기, 헌옷 모으기, 노리 자장면 봉사에 이어 1월에도 재능기부자와 함께 마을을 찾아 자장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2017년 첫 행사로 12일 오전 11시 풍산읍 매곡2리 경로당(번곡길 31)에서, 두 번째 행사로 13일 오전 11시 풍산읍 상리3리 경로당(죽전길 36-6)에서 마을어르신 등 모두 220여 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음식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연다. 2014년 8월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총 34개 마을 중 28번, 29번째 마을에 해당된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