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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8일 국·소·본부장과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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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8일 국·소·본부장과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56건, 신규사업 57건, 산하기관의 19건 사업 등을 포함해 총 284건의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방안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국책사업인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과 경주 화폐 ‘경주 페이’ 발행, 중심상가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신라왕경 핵심유적지 복원, 문무대왕릉 성역화,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지금까지 쌓아 올린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미래혁신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전 공무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