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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성 한빛문화재연구원 조사단장이 유튜브로 강좌를 하고 있는 모습.<국립경주박물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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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0년도 ‘신라학 강좌’를 개설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신라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마립간과 적석목곽분’으로 5세기에서 6세기 초에 걸쳐 국가 발전기 신라의 모습을 왕경 경주를 중심으로 한 적석목곽분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강사진은 김용성(한빛문화재연구원) 조사단장, 박천수(경북대) 교수, 하일식(연세대)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일선 연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적석목곽분의 구조와 특질, 지형적 특성과 함께 유라시아적 관점에서 비교 조망한다.
강좌는 코로나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유튜브(
https://www. youtube.com/watch?v=HzaVBFCjf_o)로 생중계 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생중계 후, 다시보기로 업로드 돼, 언제 어디서든 신라학 강좌를 실시간으로 청강할 수 있다. 발표문 역시 블로그에 동시 업로드 된다. 이미 9월 23일 생중계된 제1강은 다시 보기로 볼 수 있으며, 제2강-제11강은 10월 7일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이어진다.
이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