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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 이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꼭 가봐야 할 한국 여행지 버킷리스트 TOP10 중 경주편 천마총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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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북도는 지난 26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최대 방한 시장인 중국 관광객을 경북으로 선제적으로 유치코자 경주 대릉원, 황리단길, 첨성대 일원에서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와, 중국 최대 여행 정보 플랫폼인 마펑워, 중국 자유여행객 특화된 온라인여행플랫폼인 라이크어로컬과 협력,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한국 여행지 버킷리스트 TOP10 중 경주편을 생방송으로 방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 시리즈는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에 따른 한·중 양국 문화 관광 산업이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패러다임을 전환해 온라인 랜선 여행을 활용 홍보를 진행하고, 나아가 국내 거주 중국인 여행객들을 모집해 정상화 이후 방한 여행에 관한 관심 제고 및 안전여행을 홍보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경주편 방송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사진에 담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경주의 대릉원,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들을 한국 거주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생방송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 및 재한중국인들에게 경북의 특화된 관광 정보와 체험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재한중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랜선 여행 생방송을 통해 중화권의 다양한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만한 경북의 매력 있는 콘텐츠를 널리 알려 향후 재개될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